제지회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클레르퐁텐 (Clairfontaine) 의 노트북 1858년 쟝-밥티스테 비렐베르거가 세운 제지소를 기원으로 해 150년 넘게 이어져 온 클레르퐁텐은 프랑스의 종이, 문구 제조업체입니다. 1997년 같은 프랑스회사인 "로디아(Rhodia)"를 인수해 몸집을 키우며 국제적인 회사로 성장하고 있지만 가문에서 가문으로 이어지는 유럽특유의 중소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라인은 학생용 노트북이어서 중고생들 입 맛에 맞는 화려한 형형색색의 표지의 노트북을 주로 생산해 와서 그다지 유심히 살피거나 직접 구매해 사용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 부터 발매하기 시작한 시리즈중 아주 심플한 노트북 라인이 맘에 들어 여러 종류의 노트북을 구입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하고 튼튼하며 저렴할 뿐 만 아니라 눈에 특별히 띄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이 맘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