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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법

시나리오 소프트웨어 셀틱스, Celtx 2.9.7 오랜 만에 Celtx의 사이트를 가보니 로고와 첫화면이 바뀌었더군요. 클라우드 싱크라던가 멀티 포맷같은 컨셉은 이해하지만 이게 무슨 프리프로덕션 툴인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지 정체를 알 수 없게 만들어 놨네요. 여하튼... 시나리오, 프리프로덕션 소프트웨어인 Celtx가 2.9.7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웹사이트에 이메일을 입력하고 회원으로 가입해야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게 바꾸어 놓았더군요. 그 전의 버전과 달라진 것은 많지 않지만 리뷰를 한 지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한 번 전체적으로 살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터페이스는 크게 변함이 없습니다. 클라우드 싱크 버튼이 상단으로 배치된 것과 우측의 메모창이 다양해 졌습니다. 테스트로 조금 끄적거려 봤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띈.. 더보기
소설가를 위한 전문 글쓰기 툴 [1]-Liquid Story Binder XE 아래의 댓글을 보시며 아시겠지만 "지나가다가"님께서 이 프로그램을 구입하신 후 한글 사용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회사에 문의한 결과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나 패치여부는 부정적이라는 답변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가 궁금하신분은 트라이얼 버전만 사용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한글 관련한 정보를 포스팅 해주신 "지나가다가"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글을 테스트 중입니다. 굉장히 복잡한 소프트웨어로 손에 익는데 시간이 걸릴듯 하지만 일단 손에 익으면 글쓰기에 필요한 모든 툴이 한군데 통합되어 있어 굉장히 유용할 듯 합니다. 라고 쓴 것이 2010년 2월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방대한 프로그램을 어디서 부터 어떻게 둘러봐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아 차일 피일 미루다가 일년 하고도.. 더보기
시나리오 쓰기부터 프리프로덕션 소프트웨어까지 (CELTX) Celtx 2.9.7 리뷰를 새로 작성했습니다. 셀틱스는 정말 엄청난 물건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단순히 시나리오용프로그램에서 시작해서 날이 거듭할 수록 여러 기능들을 흡수하더니 급기야 현재의 0.991 버젼에 와서는 스토리보드툴까지 흡수해 버렸다. 물론 전문적인 스토리보더의 기능은 가져 오지 않았지만 말이다. 간략하게 기능들을 나열해보면 글의 윤곽을 잡는 아웃라이너 기능, (당연히)시나리오 쓰기, 시나리오 요소 관리( 로케이션, 배우, 소품 등등), 스켜쥴, 브레이크 다운시트 작성... 등등 간단히 말하면 이는 시나리오 프로그램이 아니라 프리프로덕션 툴이다. 무비 매직 스케줄과 스크린라이터를 합쳐 놓았다고 할까. 물론 그 둘 보다도 훨씬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윈도우즈, 맥OS, 리눅스.. 더보기
대표적인 시나리오 쓰기 소프트웨어들 영미권 시나리오 소프트웨어의 양대 산맥이라고 한다면 역시 Final Draft Movie Magic Screenwriter 를 들수 있다. 시장점유율상으로는 여전히 Final Draft 가 우위에 있는 듯하나 프로덕션의 표준이 되다 시피한 Movie Magic Scheduling, Movie Magic Budgeting 등의 툴을 앞세워 Screenwriter 역시 적지 않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다. 영어나 알파벳을 사용하는 언어로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지는 몰라도 이 두 소프트웨어의 한글지원은 완벽하지 못하다. 기본적 기능이라고 한다면 등장인물, 장소등이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화되므로 매번 입력할 필요없이 두번째부터는 리스트에서 선택해주면 된다. 포멧, 역시 기본적인 헐리우드표.. 더보기